아마존 Account Rep Intern 지원 후 start assessment

끝냈다. 35분정도 소요된다고 했는데 gsat, lg, skct 등등 인적성과 mbti 검사로 숙달된 나는 한국인.

15분만에 완료했다. 넘 가볍게 봤나 싶기도 하고.

 

한국어로 시험을 봤는데 중간중간 영어로 바꿔서 보기도 했다. 번역이 이게 맞아? 싶은 문항이 있어서 그랬다. mbti도 한국어 번역 이상한 문장들 있잖우. 그런 느낌이었다. 

 

보안 유지 서약 탓에 공유할 수는 없지만 훗날의 나를 위해 힌트를 주자면 skct의 상사가 무엇을 지시하면 어떤 순서로 일을 끝내야 하는가? 이런 문항들과 유사했다. gsat처럼 머리를 써서 이것저것 푸는 건 없었다. 

 

문제 푸는 중간중간에 이렇게 체크하면 성과지향적인 사람이 맞나? 를 고민했다. 팀 성과와 개인 성과 중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개개인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지향한다고 한 아마존은 어떤 것을 우선순위에 두는가 ... 내 개인적인 생각대로 선택했다. 뭐 맞고 틀리고 핏이 안맞으면 일 못하는 거죠... 붙여주시면 노예처럼 일할 자신은 있는데 말이죠...